상수원 수질 보호특별법 마련...평민

국회는 5일 상/하오에 걸쳐 예결위을 열고 재무부/국세청/관세청/상공부동자부/과기처/조달청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사를 계속하는 한편 재무국방/건설/보사위등 5개 상위의 전체회의 또는 청원심사소위등을 열어 계류법안및 청원등에 대한 심의활동을 벌였다. *** 관급공사 수의계약 특혜여부 따져 *** 이날 예결위 부별심사에서 야당의원들은 특히 최근 과다징수여부로 논란을빚고 있는 근소세인하및 정부기관이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수의계약에 따른특혜여부등을 집중 추궁하고 미국의 농수산물 수입개방 압력에 대처하기위한 방안등을 따졌다. 또 이날 재무위에서는 한국은행의 독립성 제고를 위한 한은법 개정문제가유보된 것과 관련, 야당측이 이규성 재무장관의 책임문제를 집중 추궁했으며야 3당이 공동제출한 에 포함된 국영기업체에 대한 외부감사위의 감사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간에 논란을 벌였다. *** 이 국방 "관광지철조망 우선철거" *** 이에 앞서 4일 보사부/환경청/내무부/노동부/국방부/국가보훈처에 대한예결위부별심사에서 이상훈 국방장관은 전국해안지역에 설치된 철조망철거용의 를 물은 김동주의원 (민주)질문에 대해 "현재 대간첩작전용으로전국해안지역 요소요소에 철조망이 설치돼 있으나 앞으로 관광지나해수욕장에 설치된 철조망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제거하겠으며 나머지지역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철거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결위에서 야당의원들은 방위비등 경직성경비의 절감방안 통합의보실시문제 상수원 오염방지대책 민생치안확립및 노사분규방지대책등을 집중 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