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 강남서초지역 일제검문검색 실시

서울시경은 5일 하오7시부터 4시간동안 강남 서초지역 유흥가주변 폭력배및 강/절도범 일제 단속을 실시, 강도미수범 1명, 절도범 7명, 폭력범 15명등모두 92건 11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날 하오10시께 서울 서초구 도곡동 946의 4 앞길에서 술에 취해귀가중이던 정우평씨(29. 회사원/서초동 590)를 흉기로 위협, 금품을빼앗으려던 이모군(18. 성북구 장위동)을 검거했다. 이날 경찰은 본국형사과직원 65명, 특수기동대 3개중대 360여명등 모두750여명의 경찰관을 투입, 투망식 검문검색을 폈으나 동원된 인원에 비해서는이렇다할 실적은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