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서명운동확산에 수습고심...서울/경기 의원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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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평양방송은 7일 90년 북경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 제2차 실무접촉결과와 관련, 양측이 선수훈련방법에는 합의를했으나 단장선임방법 및 선수선발등의 문제에는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보도하고 한국측의 양보를 촉구했다. *** 한국측 단일단장제 양보 촉구 ***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평양방송은 특히 단장선임방법에 대해 북한측이거듭 주장해온 공동단장제야 말로 "공정성을 보장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단일단장제를 주장하는 한국측이 이에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해 줘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