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서도 40년래 최대시위..10만명모여 권력독점종식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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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쟁에 시달리고 있는 중미의 대통령들은 10일 2일간의 정상회담을개막, 이 지역의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강대국들의 협력을 촉구했다. 코스타리카의 외무장관 로드리고 마드리갈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세력들이미국이나 소련으로부터 계속 지원을 받는다면 이 지역 평화안이 실현되기어렵다고 말했다. 이 지역 평화안의 주창자인 오스카르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강대국들이 중미 분쟁의 정치적해결을 말하면서 군사지원을 하는등 두개의 얼굴을가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국은 니카라와 좌익정부와 싸우고 있는 콘트라 반국과 니카라과 및소련의 간접지원을 받고 있는 좌익반군들과 내전상태에 있는 엘살바도르정부에 군사및 기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중미의 대통령들은 이지역의 평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