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 소식> 황해도 대각산에 동물보호구 지정등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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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비숙련 외국 노동자들의 국내 취업에 대해 "신중한" 정책을취할 것이라고 가이후 도시키 일본 총리가 12일 밝혔다. 가이후 총리는 이날 열린 각의에서 특수한 재능이나 기술을 가진 외국노동자들을 받아들인다는 일본 정부의 기존 정책에는 변화가 없으나 비숙련외국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신중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말했다. *** 노동시장 개방 국내외 여론 높아 *** 가이후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일본이 비숙련 외국 노동자들에게도 노동시장을 개방해야 한다는 국내외의 요구가 높아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일본의 기업 경영자들 특히 중소 기업 경영자들은 최근의 노동력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 노동자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일본 경제기획청은 12일 노동력 부족 현상이 일본 전역에 파급되고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특히 건설업과 소매 산업에서 심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