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통합대비 현지 채용전략등 시급...상의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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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들은 오는 92년 EC(유럽공동체) 통합에 대비, 유럽진출기업의현지채용을 확대하는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의가 12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90년도 주요시장 전망과 수출전략" 세미나에서 이윤호 럭키금성경제연구소상무는 EC가 통합하면 수출부진 통상마찰격화가 예상된다고 지적, 이같은 대응책이 시급하다고밝혔다. 그는 EC가 우리측에 계속적인 시장개방을 요구하고 있어 로비활동강화 소량다품종 주문에 대한 성실한 응대 각종 상품전시회참가등을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