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기업소식...대일본잉크 인도네시아기업에 기술 제공 <<<
입력
수정
*** 이태리회사 나이지리아수도공사 따내 ***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의 건설회사 피아트임프레시트사는 12일 나이지리아바우치시 수도건설 공사를 따냈다고 밝혔다. 동사관계자들은 이 프로젝트의 총경비가 750억리라에 달할 것이라고 말하고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이를 떠맡으며 공사기간은 모두 3년이 소요될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동사는 프랑스/영국/서독/중국 등의 9개 회사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이 프로젝트를 따냈는데 이 프로젝트에는 500억리라에 달하는 건설장비/기계그리고 서비스 까지도 포함돼 있다. 피아트그룹은 다수의 관계농업관련프로젝트들을 추진하는 등 나이지리아에서15년동안 왕성한 사업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미사, 스위스 발항공에 엔진판매 *** 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사의 자회사 프래트휘트니사는 12일 스위스의발항공사에 PW4000엔진 6기를 4,500만달러에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프래트휘트니사관계자들은 자사의 엔진이 발항공사의 신형 A310-324여객기 3기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항공사는 스위스항공사의 자회사로서 항공화물운송과 전세기운항을취급하고 있다. *** 미텐네코, 가브레이크스사 매수 *** 미 텐네코그룹의 일원인 텐네코자동차사는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소재C.M. 브레이크사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C.M. 브레이크사사는 트럭/트레일러/트랙터/버스/특수차량등에 쓰이는브레이크용 비석면재를 만들어내는 회사다. 텐네코자동차사는 승용차와 경트럭에 사용되는 브레이크용 비석면 마찰재를생산해 내고 있다. *** 쌍용건설, 일건설사와 업무제휴 *** 일본의 마에다 건설공업은 한국의 쌍용 그룹산하, 쌍용건설과 업무협정을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양국은 건설회사끼리 업무를 제휴하는 것은처음이다. 마에다건설은 건설부문에서 쌍용의 노하우를 제공받는 외에 해외공사에서협력하여 사업을 전개키위해 제휴했다. 제휴용은 한일양국및 제3국에서의 정보교환과 상호협력 건설기자재의조달협력 등이다. 기간은 3년. *** 인도사, 대일수출확대 적극나서 *** 인도의 힌두스탄 리버사(본사=봄베이)가 대일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계획이다. 잉글랜드자본인 유니리버가 51% 출자하고 있는 동사는 인도최대의 수출실적을 갖고 있는데 일본에 눈을 돌려 동사로서는 처음으로 동경에연락사무소를 설치했으며 일본기업과의 합작사업을 인도에서 전개할방침이다. 동사는 앞으로 일본기업과 제휴, 일본 소비자에 맞는 제품을 생산, 일본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해산물가공관계 홍차, 코피, 고무등 농산물가공 고급의류 봉제완구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