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가소식..내년초시행 "코콤규정" 피해최소화 대책부심 <<

*** 규제품목등 못밝혀 부작용 우려 *** 상공부는 한미간 협정에 따라 내년초부터 대공산권전략물자 수출입통제제도를 시행키로 했으나 이달말로 예상되고 있는 한미실무회의를 통해 시행내용을 확정하기 전에는 규제품목등을 구체적으로 밝힐수 없어 혹시나 관련업체들이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는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저으기 우려. 이미 웬만한 업체들은 COCOM(대공산권 수출통제위원회) 규정을 파악, 이에대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이제도 시행초기에 예상치 못한 수출차질이나규정위반등의 문제점이 야기될수도 있다는 것. 상공부는 이 때문에 앞으로 있을 한미간 협상에서 경과규정을 두도록 하는등 보완책을 강구하고 규제대상품목도 협상이 끝나는 대로 관련업계에 전달하는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부심. *** 외국은진출 활기속 복수지점 늘어 *** 외국은행의 국내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지점을 2개이상설치하는 사례가 두드러져 주목.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영업중인 외은지점은 66개로 작년말 59개에서7개가 늘어났다. 신설된 7개 외은지점은 퍼스트네셔날뱅크오브보스턴 부산지점 (미국),크레디리요네 부산지점(불), 뉴욕부산지점(미), 내셔날호주은행서울지점,내셔날캐나다은행서울지점, 아랍은행서울지점, 시티명동지점(미)등. 이중 시티은행, 퍼스트내셔날뱅크오브보스턴, 크레디리요네, 뉴욕은행등4개은행은 서울에 이미 지점을 두고 있는 은행이 지점을 추가로 늘리기위한진출인 점이 특징. 이에따라 국내에 복수지점을 가지게 된 외국은행은 시티은행 (5개지점)을비롯, 뱅크오브아메리카, 체이스맨해턴, 동경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도이치은행, 스탠다드차터드등으 포함 총 10개은행으로 늘어나는 셈. *** 비철연 회원사 비협조로 고전 *** 중소비철금속업체들의 단체인 한국비철금속협동조합연합회가 히원사들의비협조적인 태도로 사실상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사연인즉 최근 원자재가격의 급격한 등락으로 채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미치고 있는데다 비철관련제품들의 수출입업체들이 원화절상 등으로 사실상큰 타격을 입고 있는 점을 중시, 대정부 정책건의등을 마련하려고 해도회원업체들의 비협조로 애를 먹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