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증시 (14일) 리포트...대우증권 제공 <<<

15일 주식시장은 연 3일동안 주가가 10%이상 급등한데 따른 경계 및이식매물 출회로 조정양상을 나타냈다. 이같은 시황속에서 한일시멘트는 연 4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이날 상한가3만1,400원을 기록,관심을 모았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10월25일 최저가 2만3,600원을 기록한 이후 저점이상향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최근 증시활황에 따라 신고가 행진을계속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시멘트와 레미콘 생산능력이 각각 연산 290만톤과 320만입방미터에 달하는 시멘트 제조업체로 국내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90년말 준공을 목표로 연산 150만톤규모의 설비증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회사인 한덕개발을 설립, 서울랜드의운영에 참가한데 이어 올해에도 일본 오기하라 철공소와 합작으로자동차용 판급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사내에 개발부를 신설, 지속적인 신규사업 진출을 추진하고있어 앞으로 꾸준한 신장세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