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위반사범 49% 증가...주차위반 가장많아

서울시경은 19일 약사면허증을 빌려 약국을 운영한 송길우씨(48. 경기도양주군 운현면 봉암리 420)와 최건수씨(28.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49의3)를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약사면허증을 빌려주고 한달에 50만원씩을 받은이명숙씨(27. 여)와 김광남씨(35)등 약사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신청했다. 송씨와 최씨는 각각 지난 4월과 11월 이씨등으로부터 약사면허증을 빌린뒤서울 구로구 고척동등에 "약초당약국" "광남약국"을 경영하면서 지금까지각각 400만-3,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