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국극복위 6개월 시한부 설치...정부

정부는 내년 경제불황 타개를 위해 한시적으로 설치키로 한 특별기구의명칭을 "경제난국극복위원회"로 다시 바꾸고 산하 5개 대책반의 반장을 각각장관급으로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산하에 5개 대책반...반장에 장관급 임명 *** 정부는 부총리가 위원장을 맡게될 경제난국극복위의 설치기간을 6개월로한정하고 이 기간중에 5개 대책반별로 현안에 대한 대책을 집중 합의,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 위원회를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로 구성하는 방안과 경제문제전문가로 구성하는 방안등 2개 안을 검토중이며 가장 실효성있게 활동을벌일수 있는 방안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제전문가들로 구성 신속한 대책 마련 *** 정부는 경제난국극복위를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로 구성할 경우 각계의의견을 수렴하는데는 적합하나 의견충돌이 발생할 경우 현안과제에 대해시의적절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키 어렵다고 보고 중립적인 경제전문가들로 구성,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신중히검토중이다. 정부는 당초 이 위원회의 활동시한을 1년으로 잡았으나 현재의 경제상황에대한 처방을 단시일내에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그 기간을6개월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