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없는 파리 1주일째..운송회사파업으로 언론왕국에 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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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를 침공, 전략요충을 장악한 미군이 잠적중인 파나마 실권자마누엘 노리에가 장군에 대한 수색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21일 파나마시티 외곽에서는 미군과 파나마군 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으며 미국으로부터 대통령으로 추대된 기예르모 엔다라는추임직후자정부터 상오 6 시까지 통행금지령을 내리는 한편 21일과 22일 양일간파나마시티의 모든 공사기관의 폐쇄를 명했다. 엔다라는 이날 하오 2시 (한국시간 22일새벽 4시)라디오를 통해통금령을 발표하면서 이 조치는 "약탈과 파괴행위를 중단시키고정상을 되찾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