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공특위 질문서 요지 (1) <<<

> 버마 아웅산 사건의 유족지원문제는 증인께서 경제인들에게 협조를 요청하였습니까 아니면 경제인들이 스스로 제의한 것입니까. 경제인들이 23억원을 모금해 청와대 비서실에 전달한 사실을 언제 보고받았습니까. 일해재단의 설립을 최초로 구상한 자는 누구이며, 장세동 당시 경호실장이재단의 설립과정을 주도했다고 하는데 증인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닙니까. 장씨는 "일해재단을 동일의 산실로 만들어 이곳에서 설립자인 증인이대통령직을 퇴임한후 국가운영에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을 83년 11월중순에증인에게 보고, 승인을 받았다는데 사실입니까. 장씨로부터 재단부지가 건축제한지역이라는 보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또한 제2영빈관이 일해재단내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까. 제 2영빈관에서 퇴임후 주거할 목적으로 장씨를 통해 제2영빈관을 지으라는지시를 내린비 있습니까. 애초 설계에 없던 영빈관이 장씨에 의해 비밀리에 추진된 이유가 무엇어었습니까. 일해재단 최초설립시 증인이 출연한 5,000만원의 출처를 밝혀주시기바랍니다. 재단기금으로 각출된 자금중 상당액이 정치자금으로 사용되었다는 항간의의혹이 있는데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의 많은 친/인척들이 부정과 축재로 사직당국에 의해 구속된 바있는데 이러한 범법사실을 인지했는지, 보고를 받은바 있는지, 알고도 방지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이에대해 어떠한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되는지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또는 친인척 명의로 미국, 호주등에 막대한 재산을 은익하고 있다는유언비어가 있었는데 이점에 대해 분명한 사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상구씨가 호주대사 재임시 새마을본보의 호주산 소 수입등 소 수입에관련됐다는 사실과 증인의 일가가 호주맥주회사에 1,200만달러를 투자했다는사실을 알고 있는대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이 부실기업정리및 인수자선정을 주도한 것으로 간주되는데 사실입니까. 부실기업체를 지정하고 인수업자선정을 한 실무책임자는 누구였으며 당시은행감독원장인 정우용, 이원조씨는 어떠한 역하을 했습니까. 부실기업을 인수 특혜받은 인수업체들은 하나같이 수십억대의 거액기부금을 냈는데 이러한 기부행위가 인수업자 선정에 영향을 미치지는않았습니까. 동국제강 장상태가 낸 일해재단 기부금 30억원중 26억원의 행방과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자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밝혀주시기바랍니다. 또 동국제강이 새세대심장재단에 22억을 기부한데 대한 반대급부로서국제그룹 계열사인 연합철강을 인수하게 되었다는 항간의 의혹에 대해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은 대한선주포기압력을 이원조씨을 통해 행사한 사실이 있습니까. 부실기업정리과정에서 이씨를 통해 엄청난 정치자금을 조성했으며 이자금의 상당부분이 대통령선거에 쓰였다는 의혹에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증인이 국제그룹을 전면해체토록 지시했다는데 사실입니까. 국제그룹을 해체한것은 사주 양정모씨가 일해재단 기금모금과 관련, 증인의미움을 산 때문이라고 양정모씨는 주장하고 있는데 사실을 밝혀주시기바랍니다. 증인의 지시에 의해 불법적 주식탈취 방법에 의해 대한선주의 정리가이루어 졌다고 대한선주측은 주장하고 있는데 사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