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동원격검침 시범실시...서울등 1,000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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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5대직할시 30여만가구로 확대 ** 한국전력은 29일부터 서울, 대구지역의 1,000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원격검침을 시범실시한다. 한전은 자동원격검침의 실용화를 위해 지난 86년부터 연구에 착수, 87년과88년에는 현장시험을 완료했고 이번에 시범실시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 제도가실시되면 검침원을 사칭한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검참착오는 물론검침비용을 대폭 절감할뿐 아니라 이사가구에 대한 전기요금의 즉시 정산이가능하며 추후 홈 오토메이션, 방범, 방재기능등 부가서비스도 가능하게된다. ** 수도/가스 통합 검침 체제 곧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