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동정 (12월 29일) <<<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상협)는 29일 루미니아의 희생자들을 돕기위해 의료물자 지원금으로 미화 12만달러를 적십자국제위원회를 통해 루마니아 적십자사에 보냈다. 김상협총재는 이날 루마니아 적십자에 보낸 전문에서 유혈사태로 수많은희생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충격과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고통받고있는 루마니아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속히 치유되고 정상적인 생활상태로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77년 3월 루미나아에 지진이 일어났을때에도 의약품을보낸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