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미 방산회의 15일 LA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 유찬우/풍산금속회장)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아래 미국방위준비협회(ADPA/회장 로렌스 스키비 예비역육군중장)와 공동 주최로 제4차 한/미방산회를 개최한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병산제품의 공동생산/공동연구 개발/상호구매 확대등한/미간 협력사업의 성과와 당면과제, 정부의 역할등을 중점 논의하는 한편회의 기간중인 17일에는 미국 방위준비협회가 주관하는 태평양지역국가 방산협력회의를 동시에 열 계획이다. 이 회의에는 일본/캐나다/호주/싱가포르/태국등 태평양지역구가 방산업체대표들이 참여하나. 또 회의 이틀째인 16일엔 루이스 메네트리 주한미군사령관이 조찬연설,헨리 로웬 미국방부국제 안보담당차관보가 기존연설을 각각 하게 되며 리처드워커 미주한미국대사등 양국의 주요인사들이 방산협력등에 관한 주제발표를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선 유찬우회장과 회의공동의장인 유준성상근부회장을 비롯 45개방산업체 대표 70여명과 정부측인사 10여명이, 미국측에선 업체대표및정부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