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사무총장에 박준병, 총무 정동성 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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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 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6일 일부 핵심당직을 개편, 사무총장에박준병 전사무총장을 재기용하고 원내총무에 정동성 국회내무위원장을임명했다. 노대통령은 남재희 중앙위의장과 이승윤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나머지당직자들은 모두 유임시켰다. *** 6일 신임당직자에 임명장 수여 *** 노대통령은 지난 5일 박태준의원을 새 대표위원으로 임명한데 이어이날 아침 박대표와 조찬을 같이하며 당직개편문제를 협의, 주요당직자중사무총장과 원내총무만 교체키로 하고 이같은 인선결과를 박희태 민정당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상오 청와대에서 박대표와 박총장및 정총무등 신임당직자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정당은 이어 당사에서 전임 박준규 대표와 박신임대표의 이취임식을가졌다. 박사무총장 약력- 충북 옥천출신(57세)- 육사졸 (12기)- 연대장/사단장- 육본인사참모부장- 보안사령관- 12.13대 민정의원(보은/옥천/영동)- 민정당 국책조정위원장- 국회보사위원장- 민정당사무총장 정원내총무 약력- 경기 여주출신 (51세)- 경희대 정외과졸- 공화당 청년분과위원장- 10(공화)/11/12/13대 민정당의원- 국회교체위원장- 민정당총재 비서실장- 국회상공/내무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