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OAS 33번째 회원국 가입

북한은 동구의 잇따른 개혁및 개방조치를 일체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고있으며 이에따라 대중보도수단들도 "엄중한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8일 보도했다. *** "새 사회 현상에 침묵지켜" ***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평양주재 프라우다지및 콤소몰스카야지특파원의 논설을 인용, "북한이 사회주의 세계에서 벌어진 개편과정으로부터멀리 떨어져 있는 것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은 지평선 너머에서 스탈린 브레즈네프적 사회주의모형을 뒤엎고 일어나고 있는 극적사변들과 새 사회현상들에 대해서 엄중한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모스크바방송은 지난해 11월에도 북한이 동구개방조치를 주민들에게 전혀알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민들에게 이를 알려 주기를 희망한다고 보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