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대통령 회견 요지(4)...연합공천 단점도 많아

경제위기상황시 긴급명령권 발동여부및 올해의 경제운용 방향 경제의 어려움은 경제외적인 요인이 많다. 정치불안을 들수 있고 극심한 노사분규도 원인이다. 또 너무 심한 임금인상, 환율등도 들수 있다. 아울러 경제정책은 100% 잘했느냐고 솔직히 물었을때 그렇다고 답변하기는어려울 것이다. 물론 미흡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과거 10-20년간 우리경제는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70년대에 1,2차 오일쇼크를 겪었고 80년에는 인플레가 40%가 넘고 6%의마이너스 성장까지 경험했으나 이를 극복했다. 경제가 어려울때마다 위기다, 비상이다라는 소리를 귀 따가울 정도로들었으나 국민 모두의 힘으로 극복했다. 이런 것을 미뤄봤을때 경제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이 비상명령권을발동해야 한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근로자와 기업인, 정부, 정치인이 모두 한마음으로 단합만 한다면극복이 가능하다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