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표로 본 증시...향후 주가겨냥 견해 엇갈려 <<<

증권업협회는 미수금 발생 억제조치에도 불구, 미수금이 다시 급증세를보이자 미수금 정리를 외면하는 증권사에 대해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 점포신설 / 회사채발행등에 불이익 *** 1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미수금이 지난 연말 증권감독원의 미수금 발생억제조치에 따라 대폭 줄어들었다가 최근 연초 장세의 강세에 힘입어 다시급증할 기미를 보이자 미수금 정리를 외면하는 증권사에 대해 각종 주식매입 자금지원 점포신설 회사채 발행등에 있어 불이익을 주는등 협회차원에서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증협은 이같은 제재방침을 대우, 한일, 럭키, 한신, 동양, 태평양증권등미수금이 억제목표인 지난해 "12.12" 증시부양책 발표당시 수준에 비해 크게상회하는 증권사에 통보하고 미수금 정리에 적극 나서도록 촉구했다.*** 증시관계자, 미수금발생억제위해 위탁증거금대납허용 폐지주장 *** 25개 증권사들이 안고 있는 미수금은 지난 "12.12" 증시부양책 발표이후급증, 지난해 12월20일 1조446억원까지 늘어난후 증권감독원의 미수금 억제조치에 따라 지난 5일 5,264억원까지 감소했으나 최근 장세 활황에 힘입어지난 8일 6,493억원을 기록, 불과 2일만에 1,229억원이 늘어나는등 다시급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증시관계자들은 대용유가증권에 의한 위탁거래 증거금대납이 최근 미수금급증의 주원인이라고 지적하고 미수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이같은대납허용 조치를 폐지하거나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