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민정당 19일 정책조정회의..새해 국정운영 논의

민정당은 15일 상오 시내 가락동 중앙정치연수원에서 당직자와 소속의원및 당원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9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민정당 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치사를 통해 당의 단합과과거청산이후의 정국주도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민정당은 또 이날 기념식에서 과거문제에 대한 논란의 종식과 정국주도 및단합을 과시하는 결의문도 채택한다. 한편 노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이 끝난뒤 연수원에서 열리는 다과회에 참석,당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이날 저녁에는 청와대로 당직자들을 초청, 만찬을함께 하며 정국운영방안과 지자제 실시문제등 현안에 관해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