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용정부미가격 50%로 인하

농림수산부는 13일 쌀소비를 늘리기위해 학교급식용 정부미가격을종전 방출가격의 100%에서 50%수준으로 낮춰 공급키로 했다. 그러나 쌀과자 라면등 가공용쌀은 종전대로 방출가격의 90%, 약/탁주양조용쌀은 방출가격수준으로 각각 공급키로 했다. 정부미를 인하공급하게 됨에 따라 학교급식등 쌀소비는 작년 52만5,000섬에서 올해는 1,555만섬으로 3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부는 이와함께 소비자가 양질의 일반미를 선호하는 경향에부응, 일반미 생산량을 늘리기위해 올해산 통일계 벼의 수매량도파종기이전에 예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매예시물량을 400만섬,450만섬, 500만섬등의 3가지방아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