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 기동성 강력범죄 근절 지시...범죄첩보수집반 신설

해운항만청은 18일 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이 영국 런던 적하보험약관(ICC)에 세계에서 10번째로 지난1일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ICC는 세계보험업자들이 선박의 가입선금에 따라 수출입상품의적하보험요율를 정한것으로 미국 영국등 세계9개국 선급에만 공신력을부여하고 그외국가선급에는 5%의 할증료를 부과하고있다. ** 공신력증대 외국선 유치 수월 ** 이에따라 한국선급은 앞으로 공시력증대로 외국선박의 유치가 수월해졌으며국내무역업계와 선사들은 적하보험요율할증료 면제혜택과 선급의 2중등록부담을 덜게됐다. 한국선급은 외국선박유치증가로 20억원, 무역업계의 적하보험할증료면제로60억원, 선급단일화에 따른 선사의 선급등록비절감으로 100억원등 연간총 18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선급은 선박으로서는 최대목표인 ICC등재를 위해 그동안 검사기술을향상시키며 지난88년10월 국제선급연합회(IACS)에 11번째로 미리 가입하는등재가격구비를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