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동맹체 변화조짐..갈수록 탈소 독립노선 늘어

소련은 최근 중국과 이념분쟁재연조짐에도 불구하고 양국간의 무역 및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금년내로 요영성 성도 심양에 소련영사관을설치키로 했다고 18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다. *** 선발대 이미활동 변경교역 기폭제될듯 *** 이 신문은 북경의 소련대사관 대변인과 요녕성 외사국관계자의 말을인용, 이같이 보도하면서 소련영사관의 설치는 중국 동북 3개성과소련과의 변경 바터무역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또 소련영사관 설치 선발대가 이미 심양에서 활동을 개시했으며영사관이 정식 개설되면 직원수는 30-40명선의 대규모가 될 것이라고밝혔는데 1960년대초 중/소분쟁 재개때까지 심양에 소련영사관이 설치운영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