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3개선 연내 조기 착공...교통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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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노조결성업체의 21%가 지난해 노사분규를 경험했던 것으로나타났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노동조합설립업체 410개소중 21%인 86개업체에서 노사분규가 발생, 88년 노사분규 72건에 비해 19%나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1건으로 전체의 83%를 차지, 가장 많았고 운수 12건,기타 3건등이다. 분규요인은 임금인상이 57건으로 66%를 차지, 가장 많았고 단체협약 및근로조건이 16건(19%), 부당노동행위 3건(3%), 기타 10건(12%)등인데 이중노사양측합의로 자체해결된 것은 고작 15건에 불과하고 전체의 83%인 71건은노동위원회의 알선과 조정등 중재절차를 거쳐 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