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양 심장질환 위독...사망땐 반정부시위 우려

축출된 전중국공산당 총서기조자양이 심각한 심장질환을 앓고 있으며현지도부가는 그가 사망할 경우 새로운 반정부시위가 촉발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 중국소식통이 19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조의 중병소식을 당/정 지도부거주 특별구지역인 중남해에서 근무하는 친구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도 조의 질환이 "심각한 상태"라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