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출범 스케치(2)...중평연기 직후부터 정계개편 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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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박양균 대변인=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자유총연맹의입장에서는 정계가 보혁대결구조로 가는 것을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이번 3당의 합당은 현실을 반영한 진일보한 정치형태로평가한다. 차제에 경제가 안정되고 부의 균형분배가 이뤄지는 사회가 돼 줬으면하는 마음이다. 지금까지는 정치의 지나친 과열로 경제/민생문제가 뒷전으로 밀려왔던것이 사실이다. 한국노총 조용언 사무총장=그동안 정치권이 여소야대의 다당제로나눠져 민생문제등 제반정책의 입안및 추진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던점을 감안,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이번 개편으로 정치적 부재상황이 해소되고 정치안정이 이뤄 질 것으로기대한다. 그러나 이번 합당이 과거 여대야소 상황에서 벌어 졌듯이 소수의견을무시 하거나 당당략에 따른 이합집산으로 이어진다면 국민의 실망은더 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