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을 주기로 태양활동 올3월에 활발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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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을 주기로 반복되는 태양활동이 오는 3월에 가장 활발해질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국의 과학지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 따르면 왕성한 활동이지구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우중왕복선과 콩코드비행기 무선통신등에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이 빈발하고 있다. 금성을 탐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발사된 우주왕복선 마젤란호는금성으로 가는 도중 에너지를 공급하는 태양전지가 태양에서 나온양자에 부딪쳐 출력이 2%나 감소하는 바람에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