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리베이터, 레저설비 산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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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대표 차주현)가 경영다각화를 위해 스키장의 리프트/회전무대등 레저설비산업에 진출한다. 28일 현대 엘리베이터는 현대중공업이 해오던 주차설비 제작을 올해부터넘겨받아 이 분야시장에 뛰어드는 한편 앞으로 자동창고등 FA(공장자동화)쪽과 성장성이 큰 유원지등의 레저설비 사업에 새로 참여할 방침이다. *** 스키장 리프트/회전무대 설비등 기술도입 *** 현대는 엘리베이터및 에스컬레이터생산라인을 갖춘 이천공장인 1,500평규모의 새공장을 올가을까지 완공, 주차설비등 신규사업을 추진키로했다. 현대는 일본니혼케이블의 기술을 들여와 업체주차설비의 생산에 나서는한편 스키장의 리프트 회전무대설비등 레저설비분야의 기술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또 자동창고사업과 관련, 일본 무라다사와 기술제휴 문제를 협의하고있으며 시험용으로 그룹계열사에 자동창고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