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증권사별 금주 (29일-2월3일) 시황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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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우 = 기관매수가 이어지는 만큼 강세국면이 예상된다. 일반투자자들은 초기에 매수에 가담할 수도 있겠으나 910포인트 이상이되면 매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주 저항선은 920선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 신 = 당국의 개입으로 최소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여 적극적인매도는 지양하되 급등시 급한 물건은 정리하는 전략이 주효해 보인다. 만약 일반매수세가 가담, 장세기조가 강해진다면 건설 무역 지방은행의분할매수가 바람직하다. 럭 키 = 신당출현에 따른 정국안정및 금융실명제의 충격완화조치에 대한기대감과 당국의 증시부양의지등이 겹쳐 주변여건은 크게 개선되고 있다. 따라서 1차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930-950선까지는 차분한 상승세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동 서 = 제반 시장주변환경이 호전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어 상승기조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는 910-920선을 돌파하는 과정의 주가진통을 무난히 넘기면서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쌍 용 = 주가및 거래량이 단기바닥권에 도달하였다는 인식이 확산되고있으며 정치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기대된다. 설날이후 통화환수정도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나 부정적 영향은 예상만큼크지 않을듯. 현 대 = 기관의 적극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신용만기및 미수매물을 포함한 매물소화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보이지않는다. 다만 제한된 자금여력을 총동원한 인위적 장세전환이라는 점에서 본격 상승국면을 점치기는 다소 이르다. 한 신 = 집중적인 기관의 장세개입에 따른 단기급등세가 또다른 하락장을 유발시킬 가능성도 크다. 그러나 통화환수 실물경기부진 금융실명제 노사분규재연등의 악재가 이미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기 때문에 현시점을 자율적인 장세전환시점으로 판단해도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 려 = 정계개편의 긍정적 영향력과 기관의 적극적인 주식매입에 힘입어 상승세가 예상되나 창당재료의 주가 반영도가 점차 약화될 전망이어서대기매물이 포진하고 있는 930선에서 조정국면이 불가피할 듯. 동 양 = 자금사정의 점진적 호전과 기관의 강한 증시개입으로 소폭의수요우세현상이 예상된다. 부가세 납부에 따라 월말통화운용에 큰 무리가 없으며 설날자금의 증시유입도 기대되고 있어 주후반부터 자금사정은 더욱 호전될 것이다. 제 일 = 설날이후의 통화환수우려감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증권및 투신사의 매수양상에 따라 주가는 당분간 920선 내외의 제한적인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