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 수입관세 30% 삭감 타협안에 합의...연말 조인예정

일본브랜드승용차 (수출및 현지생산차합계)의 미국시장점유율이 90회계년도 (90년4월-91년3월)중 30%이상으로 거의 3분의1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일본업계 올직수출 / 현지생산 목표높여 *** 일본자동차9사의 90년도계획에 따르면 대미수출 (미메이커에 대한 공급분제외)은 89년도 추정대수인 180만대를 약간 웃도는 185만대에 달하고 현지생산대수도 약 110만대 (89년도 추정 85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90년도 미승용차시장은 950만대로 예상되고 있어 일본메이커들의계획이 달성되면 일본브랜드차의 시장점유율은 현재의 26% 정도에서 처음으로30%대에 올라서게 될 전망이다. 한편 업체별로 이스즈와 후지쓰공업이 각각 주력 승용차의 개량과 재고조정이 이루어진 것을 계기로 수출물량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며 도요타 닛산혼다등 유력 3사도 최저 작년과 같은 수출대수를 확보할 방침으로 있는가운데 각사의 현지공장은 금년 일제히 본격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요타가 켄터기공장의 생산을 작년의 15만대에서 20만대로 확대하는 외에혼다의 오하이오 제2공장, 미쓰비시와 미클라이슬러와의 합작공장등도 잇달아풀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