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출목표 66억달러 작년보다 18% 늘려..수출산업공단

한국수출산업공단은 지난해보다 11억달러 늘어난 66억 달러를 올해수출목표로 책정하고 공단공장자동화, 연구조합설립및 노사안정기반확립등수출지원업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5일 공단본부의 주요사업계획에 따르면 수출 사업공단은 조립금속업종35억달러, 섬유 22억 달러등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8% 늘어난66억달러로 책정했다. 공단의 올 수출목표는 지난해수출이 목표액 65억달러에 미달하는 저조한실적을 보인데다 정부가 우리나라 전체수출에서 이 공단의 수출 비중을지난해보다 1% 늘어난 10%로 상향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공단본부는 올 수출목표달성을 올해 공장자동화 연구조합을 설립,원가절감및 생산성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제고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 SW개발사업 적극추진 *** 이와함께 자동화기기/요소부품국산화및 수출전략산업화를 위한 핵심기술개발에 나서는등 S/W공동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공단은 최근 생산근로입력이 급격히 줄고있는 점을 감안 전자, 봉제업종의 인정직업훈련원을 운영하고 기혼여성취업상담실을 운영, 입주업체에알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