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구권에 전전자교환기 수출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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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술로 개발되 전전자교환기 TDX의 동구권국가에 대한 수출과통신기기의 공동생산및 기술이전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5일 삼성전자 (대표 강진구)는 최근 포란드 및 헝가리 정부와 TDX의수출/통신기기의 공동생산및 기술이전에 대한 합의각서를 교환했다. *** 폴란드, 헝가리에 ... 기술이전도 *** 삼성전자는 지난 1월 폴란드정부와 5,000만달러 상당의 TDX를 수출하고폴란드의 지역통신망사업에 참여하며 통신케이블/전화기등 각종 통신기자재를 현지업체와 공동생산하여 관련 기술을 이전키로 하는 합의각서를교한했다. 도 헝가리정부와 오는 3월 시행되는 4만 회선규모의 전자교환기 국제입찰에 참여하고 현지 오리온사와 공동으로 교환기를 합작생산하며현지 컨트롤사와 사설전화교환기등 통신제품을 공동생산키로 합의각서를교환했다. 이에따라 폴란드는 이달말까지 교환기 설치지역과 제반 요구사항을삼성측에 통보하고 삼성은 4월말까지 그 요구에 따른 세부시행게획을제출하게 되며 헝가리 국제입찰에는 3월중순까지 제안서를 제출하게된다. 폴란드는 이번에 삼성이 수출키로한 5,000만달러 상당의 교환기외에앞으로 5년간 40만회선을 증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