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주택 센서스 올 11월1일 실시

교통부는 지난 6일 강영훈 국무총리가 광주에 내려가 연내에 호남선과경인선의 전철화 공사에 착공하겠다고 발표하자 "잘못된 내용"이라며서둘러 정정보도자료를 배포. *** 교통부 연내계획 복선전철화 사업위한 타당성 조사만 실시만 *** 교통부 계획은 연내에 호남선복선 전철화사업과 경인선 복선 전철건설사업을 위한 타당성조사만을 실시하는 것으로 돼있으며 이에따라 올해예산에는 호남선의 타당성조사비로 9,000만원, 경인선 타당성조사비로8,500원씩만이 배정돼있다는 것. 앞으로의 계획은 올해에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후 호남선의 경우 대전-목표간 256km의 기존선을 전철화하는 공사를 5년간 9,200억원을 투입해시행하고 경인선은 영등포-인천간 29.6km에 7년간 2,900억원을 들여전철을 건설하는 것으로 대체적인 계획만 마련돼있을 뿐이라는 것. *** 언론매체 발표로 후유증 감당 난감 *** 교통부는 이같은 상황에서 국무총리 발표로 호남선 전철화공사가연내에 착공된다고 각 언론매체에 대서특필됨에 따라 발표로 인한후유증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난감해하는 눈치. 주위에서는 교통부가 걸핏하면 아직 재원마련 대책도 서지않은 신공항건설, 고속전철 건설계획등을 발표해가며 국민들을 들뜨게해온 점을들어이번의 경우도 그동안의 교통부 발표행태에 비춰볼 때 그렇게 크게잘못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비아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