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환경오염유발업체 강력제반 방침

인도네시아정부는 금년부터 환경오염 유발업체에 대해 엄격한 제재를가할 방침임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정부는 금년부터 환경오염 유발업체에 대해 환경오염방지를위한 제반법규를 준수하도록 각서를 받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고발할방침임을 발표했다. 지난 89년 12월 인도네시아 인구 및 환경부장관 Emil Salim씨는 제조업체가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있어 관련법규를 준수하지 않음으로써환경오염을 초래하는데 대해 법적인 규제를 가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강조하고,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를 흐르고 있는 여러강이 이미 산업폐기물에 의해 심각하게 오염된 상태라고 밝혔다. 때문에 이러한 환경오염방지는 가능한 한 조속히 강력하게 대처하고또한 재재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만약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자카르타를 관통해서 흐르고 있는이들 강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인도네시아정부는 이미 주목되고 있는 31개업체로부터 각서를징수하고 2차로 66개 업체로부터 그들 공장에서 나오는 산업폐기물을감축해 나갈것이라는 각서를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모든 자카르타소재 업체로부터 이러한 각서를 받아낼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르타지방 Herbowo 부지사가 밝힌바에 의하면 자카르타를 흐르는강중에서 특히 보호돼야 할 강은 Ciliwang/Cipinang/Mookevart 강이라고한다. 그는 이들 강을 오염시키는 업체도 이미 파악하고 있는데, Ciliwang강의 경우 10개회사가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으며 하루에 1,654.85kg의산업폐기물이 방류되어 강을 오염시키고 있으며 하루에 114.35kg으로감소시켜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