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환율 5-7% 일시 절하"..내일 당정회의때 논의, 물가대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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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원화환율을 일시에 5-7% 절하시켜야 한다는논의가 민주자유당 측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10일 민자당 관계자는 "12일 하오5시에 열기로한 경제팀과의 첫 당정회의에서 원화의 일시 절하방안을 정부측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당정회의에서는 수출촉진책외에 물가및 전세값 안정방안도 논의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