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EL 과학단신...한국형 AD/한전 전산기 입찰구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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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데이타베이스 개발 암텍, 미국/일본 합작 3월 착수 ** 한국형 데이타베이스가 한국/미국/일본 3개국 공동으로 개발된다. 소프트하우스인 암텍(대표 나성균)은 미국의 데이타베이스 전문업체인유니파이및 일본의 시스팀 엔지니어링업체인 AIR와 공동으로 한국형데이타베이스관리시스팀(KDBMS)을 개발할 계획. 오는 3월중에 착수될 한국형데이타베이스의 개발비는 350만달러로 암텍이50%, 미국/일본 양사가 50%씩 부담하며 국내 판매권은 암텍이 소유한다. ** 수의계약말썽 전산기도입 한전, 공개입찰구매로 변경 ** 지난해 하반기 자사MIS(경영정보시스팀)구축 분산처리용으로 미니컴급인IBM AS/400 기종을 구입키로 내정했던 한전이 당초 방침을 바꾸어 공개경쟁구입키로 했다. 단말기를 포함해 총60억원규모의 전산설비를 구입하는 한전은 이 가운데16억원을 분산처리 컴퓨터구매에 투입하는데 공공기관으로서 수의계약이전산기정부도입규정에 저촉됐던 것이다. 도입규정의 저촉과 아울러 정부기관의 IBM컴퓨터의존도가 높아진다는우려가 빗발침에 따라 조만간 공개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기진흥협 정책설명회 ** 한국산업기술 진흥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가지 양일간 산기협회의실에서기업내 연구소 연구개발부서및 기획실실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90년산업기술개발지원정책 설명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