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 중소기업 품질관리 지원 강화키로

공업진흥청은 14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자동차조합, 전기조합등 25개 업종단체의 품질관리추진본부 대표자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들의 품질관리운동을적극 지원키로 했다. 공업진흥청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종별 추진본부 대표들과의 협의를 거쳐품질관리 진단지도 3개년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중소기업 품질관리 지원단을 설치 운영하며 업종별 품질관리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모기업을통한 중소협력업체들의 품질관리 강화를 도모하는등 중소기업의 품질관리운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품질관리지원단" 설치 자문과 상담에 응해 *** 이에따라 공진청은 앞으로 품질관리 진단지도 3개년계획을 수립 품질관리체제를 도입하지 않은 4,000여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진단을실시하고 문제점을 개선토록 하는 한편 한국공업표준협회의 각 지부와 지방공업시험소등 산하기관에 "품질관리지원단"을 설치, 중소기업의 품질관리도입에 따른 자문과 상담에 응할 계획이다. *** 모기업과 중소협력업체의 품질관리 연계체제강화 *** 공진청은 또 품질관리 우수중소기업 100개 업체를 업종별로 선정하여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 모기업 주관으로 협력업체들의 품질관리 교육및 지도를위한 경진대회를 열어 모기업과 중소협력업체의 품질관리 연계체제를 강화키로 하는등 중소기업의 품질관리운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