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등기소서 전세보증금 변제받기위한 "확정일자인" 찍어준다

북한은 북경아시안게임에 파견할 단일팀 구성을 논의할 남북체육회담의조속한 재개를 한국측에 촉구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북한측 회담대표 단장 김형진이 전화를 통해조속한 시일내에 제10차 남북체육회담에 응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한국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은 이 메시지에서 "남측은 단일팀 구성에 관한 회담 자체에만 연연하지말고 우리측에서 제시한 원칙적인 문제를 받아들임으로써 남북단일팀 구성에대한 실질적인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남측은 북경대회에 별개의팀을 파견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조속히 단일팀 구성에 대한 입장을 받아들일것"을 촉구했다. 남북한은 지난 11개월간 북경아시안게임에 파견할 단일팀 구성을 놓고9차례에 걸쳐 회담을 해왔으나 지난 7일 북한측이 단일팀 구성에 실패하더라도 한국이 북경대회에 단일팀을 파견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천명하도록요구함에 따라 회담이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