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재 중앙투신, 20일부터 지역개발 공채매입

최근 증시에서는 일반투자자들이 증시를 이탈하고있는 가운데 일부상주투자자들을 중심으로한 외상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이달들어 20%P 급증 **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용거래가 가능한 종목의 총거래량중 신용으로거래된 물량의 비율을 나타내는 신용공여비율은 최근 연일 45%내외에 이르고있다. 이번주의 경우 14일 (결제일기준)의 신용공여비율이 46.6%에 달한것을비롯 13일엔 45.3%, 12일엔 43.4%를 각각 나타냈다. 신용공여비율은 지난달말에만해도 대체로 25%안팎에 그쳤으나 이달들면서20%포인트가량이 급증, 5일이후엔 대부분 45%선을 상회하고 있다. ** 신용거래비율 전체의 30% 차지 ** 이에따라 하루총거래량중 신용거래가 차지하는 비율도 최초엔 25-30%에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들어 신용공여비율이 이처럼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것은 자민당출범등으로 향후장세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는 상주투자자등 일부투자자들이증권사의 신용융자를 활용, 공격적인 주식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풀이된다. 반면 일반투자자들은 이와는 달리 증시를 이탈하는 추세가 아직 계속되고있어 최근 열흘사이에만 1,500억원가량의 고객예탁금이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