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카바 방화범 영장기각...주택가 방화사건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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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오9시20분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29의1 영신문화사 (주인 김인환)에서 불이 나 이웃 점포인 "우승의 집"으로 번져 두 점포 30여평을 모두태운뒤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날 당시 가게 종업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당시 두 가게의 셔터문이 모두 내려져 있었기 때문에 일단 누전에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