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발수출조합, 신발 "EC규제" 대응 민관통상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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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발수출조합은 EC(유럽공동체)의 대한신발 수입규제조치에 대응키위해민관합동통상사절단을 21일 브뤼셀에 파견한다. 화승 국제상사 태화등 업계대표와 조합간부 상공부 관계자로 구성된 이사절단은 오는 23,24일 이틀간 EC집행위측과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발동에 따른 관련사항을 협의한다. 우리측은 이번 협상에서 세이프가드 철회 현행 신발쿼터 자율규제방식존속 수입허가제 시행중단을 EC측에 요구할 예정이다. 신발수출조합은 이번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달중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에제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