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리스계약 전년비 83% 급증

1월중 리스계약은 전년동기보다 2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리스업계에 따르면 1월중 리스계약액은 2,428억6,200만원으로 작년1월보다 1,123억6,900만원이 늘었다. *** 지방리스 영업실적 크게 늘어 *** 리스계약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지난해말 설립된 신설 지방리스들이 영업을본격화 하여 지방사들의 실적이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1월중 지방리스사들의 리스계약액은 950억9,500만원으로 전체의 38.3%를기록했다. 이는 전년평균(21.6%)보다 무려 16.7%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신설사중 한미리스는 171억5,600만원으로 기존 리스사들 못지않은 실적을올렸으며 경인(96억9,700만원), 조흥(78억5,700만원), 상업(70억3,600만원),서은리스(70억1,600만원)등도 실적이 좋았다. 기존 전업사중엔 개발리스가 4억32억2,800만원으로 작년 1월보다 약 60%계약이 늘었고 제일씨티(36억9,700만원)는 오히려 줄었다. 종금사들은 한불(32억8,600만원)을 제외한 5개사의 계약이 늘어 작년 1월보다 267% 증가한 33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