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내주 조직책 인선 착수...전당대회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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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26일 여의도 신당사에서 김영삼 최고위원주재로 첫 통합추진위전체회의를 열어 지구당 조직책선정을 위한 조직강화특위를 늦어도 오는 3월5일까지 구성, 조직책 선정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 당직자는 조직강화특위 제외 *** 박희태 대변인은 "오는 4월 전당대회까지 모든 지구당의 조직책선정을완료키 위해 다음주초부터 조직책선정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하고 "조직강화특위위원에는 현재 당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조직강화특위위원은 현 통합추진위 6인간사를 기준으로 하되 이중일부가 교체돼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또 그동안 3당통합에 따른 재산및 인력의 통합실무를 맡아온 총무/:운영반을 해체하고 이를 인력자산관리위원회로 전환, 사무처구성 자산관리 사무처 과잉인력정리등의 업무를 맡기기로 하고 인력자산관리위는사무총장의 추천을 거쳐 최고위원이 임명하는 4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박대변인은 또 하위당직자 인선에 대해 "26일중으로 작업을 마무리짓고27일 상오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