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새 접목방법 개발 성공...산림청

산림청 육림육종연구소 유실수 연구팀은 호도나무나 개암나무등 접목이극히 어려웠던 유실수의 접목성공율이 90%이상 되는 새로운 접목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3일 산림청에 따르면 유실수는 수익성이 높고 단기간에 소득을 올릴수있으나 접콕의 활착율이 20%정도밖에 되지않아 우량품종의 조기 대량증식이어려웠는데 이번에 새로운 접목법이 개발돼 산지자원화와 농산촌 소득증대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접목법은 접목에 필요한 할접기를 이용하여 접목을 실시한뒤접목부위를 가온시키는 방법으로 활착율이 83-96%나 되며 접목기술이 없는노약자나 어린이들도 손쉽게 할 수 있고 작업능률도 기존 접목방법보다 4배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