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외국인 입출국 돌연금지...팀스피리트맞춰 비상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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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남/북한간의 군비경쟁으로 세계 분쟁지역중 핵분쟁 발발가능성이 높은 곳 가운데 하나이며 한반도에서 무력대치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대유럽군축방식이동일하게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IFRI)가 최근한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 북한 탄도미사일 남한전역 사정권 *** 프랑스의 대표적 국제문제연구기관인 IFRI는 최근 발간한 "아시아에서의핵군축"이라는 전략군사문제 보고서에서 한반도 핵상황에 언급, 이같이강조하면서 북한에는 핵운반가능 탄도미사일 외에 최근 전술핵의 위력에맞먹는 소련제 신형 재래식 무기들이 배치된 것으로 보이며 한국내에서도북한의 우세한 재래전력에 맞서기 위해 핵무기 개발에 대한 관심이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군사전략전문가 인티에리 베르텔로 연구원 "한반도, 한 지역분쟁의 전략적 이해"라는 제목의 한반도 관련 보고서에서 북한은 현재공식적으로는 핵무기가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보유중인 프로그 5,7및 스쿠드-B 미사일등은 유사시 소련으로부터 핵탄두를 제공받아 한국을공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르텔로 연구원은 사정 70km의 프로 그 탄도미사일은 서울은 물론10개 사단본부와 2개 해운기지 등 반경 70km 이내의 예민한 지역을공격할 수 있다면서 나아가 사정 300km인 스쿠드 미사일로는 광주와남해안 지역을 제외한 남한 대부분의 지역을 공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