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위해 국가안보 강화해야...강총리 ROTC임관식 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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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오는 7일께 대구서갑및 충북 진천/음성보궐선거의 공천자를내정할 예정이다. 박준병 사무총장은 3일 "대구와 진천/음성의 현지 분위기등 그동안 수집한여러가지 자료를 토대로 오는 7일께 공천자를 내정할 예정"이라고 말하고"특히 대구서갑에는 당선이 확실시 되는 유력인사를 공천자로 내세우기로했다"고 밝혔다. *** 민자 정호용씨 불출마 적극 설득 *** 민자당은 이와함께 대구서갑 보궐선거에 정호용 전의원이 무소속으로출마할 경우 정국긴장이 야기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 전의원의불출마를 적극 설득시키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4일 안찬희의원을 대구현지에 내려보내 지구당조직원들의 동요를 막는 한편 정 전의원의 의사를 타진할 예정이다. 대구서갑구의 경우 이상희 전내무장관, 이상연 보훈처장과 이만섭전국민당총재가 민자당공천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진천/음성에는민태구 현충북지사나 주병덕 감사원감사위원이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