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 해외부동산 중개업무 추진...민영화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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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행에서도 해외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중개업무도취급하게 된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민영화를 계기로 기존의 금전신탁에서탈피, 신탁본래의 취지에 부합되는 신탁상품개발에 주력키로 하고 우선부동산신탁을 중점 개발할 방침이다. *** 10일 본점에 부동산 중개센터 설치 *** 외환은행은 부동산신탁의 전단계로 오는 10일 본점에 부동산중개센터를개설, 부동산의 매매및 임대차 중개는 물론 부동산상담과 정보및 자료제공업무등을 취급하기로 했다. 이 부동산중개센터는 1단계로 국내 부동산만을 중점 취급할 예정이나 향후해외부동산 중개에도 관심을 갖고 외환은행의 해외지점망을 최대로 활용,해외부동산에 대한 정보및 자료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또 이 중개센터를 통해 해외부동산회사와 제휴하여 해외부동산중개업무를 취급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