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문화원 내달 13일께 다시 열어...그레그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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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노동부장관은 8일 근로자의 날에 즈음한 담화문을 발표, "이번근로자의 날은 그동안 생산현장을 휩쓸었던 노사분규의 후유증을 씻어내고산업평화의 기틀을 확고하게 다져 당면한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선진복지국가를 이룩하는 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장관은 "노동 3권은 근로자의 기본적 권리이나 그 행사는 법이정하는 테두리안에서 보장돼야하고 다른 사람의 정당한 권익을침해 해서는 않될 것"이라고 전제한뒤 "정부는 근로자의 정당한 권익을철저하게 보장하면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노사관계의 정착을 위해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장관은 "그러나 불법/폭력적인 행위와 외부세력의 노사문제개입에대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엄하게 다스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