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항공기소음 걱정 안해도 된다"...건설부

서울시교위는 10일 직업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인문고 3학년생들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직업기술교육을 담당하는 직업학교를현재의 2개교에서 3개교로 늘릴 방침이다. 시교위는 지난 2월 한달동안 접수된 직업교육 희망학생 수가 아현, 서울등 두 직업학교의 정원인 2,000명을 초과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3개교에서3,000명을 모집, 주/야간 각 1,500명씩 수용하고 교육과정도 전자과등 13개과목에서 17개로 늘리기로 했다. 금년 직업교육을 받을 대상자는 모두 2,354명(아현 1,431명, 서울 923명)이다.